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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싱크홀 위험지역 확인 – 서울시 고위험지역 전면 공개! 우리 동네는 안전할까?
최근 서울시가 지반침하(싱크홀) 고위험지역을 전면 공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특히 2025년 초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배달 중이던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지며, ‘싱크홀 위험지역 확인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지반침하 위험지역 50곳의 상세 위치, 위험 등급, 확인 방법, 예방 수칙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



🕳 싱크홀이란? 왜 생기는 걸까?
싱크홀(Sinkhole)은 땅속이 비어 있거나 약해져 지면이 갑자기 내려앉으며 생기는 구멍을 의미합니다.
📌 주요 원인
- 노후된 상·하수도관의 누수 및 파손
- 지하철 공사나 대규모 지하 개발
-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
- 집중 호우나 자연 침식 작용
- 공동(空洞)이 생긴 상태로 복구되지 않은 도로 지반
📍 서울시 싱크홀 위험지역 50곳 상세 리스트
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을 1~5등급으로 평가하고, 그 중 가장 위험한 5등급 구간 총 50곳을 발표했습니다.
이 자료는 지하수위, 지하시설물 분포, 과거 침하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작성됐습니다.



🔶 광진구 (총 22곳 - 최다 위험 지역)
- 자양1동 자양로9길
- 자양2동 아차산로30길
- 자양3동 뚝섬로36길
- 자양4동 자양로
- 구의1동 자양로15길
- 구의2동 구의로8길
- 구의3동 자양로36길
- 화양동 능동로13길, 능동로19길 등
📌 노후 상수도망 밀집 및 반복 침하 이력 있음
🔶 종로구 (총 9곳)
- 연건동 대학로11길
- 효제동 지봉로
- 창신1동 종로62길
- 이화동 이화장길
- 창신3동 지봉로11길
- 인사동 율곡로
📌 대부분 오래된 도로 위에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, 지하 침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.
🔶 금천구 (총 7곳)
- 가산동 디지털로9길
- 시흥3동 독산로
📌 과거 공장지대였던 시흥동과 가산동 일대는 하수관 노후 + 지하 개발 중첩으로 싱크홀 위험이 높습니다.
🔶 성동구 (3곳)
- 도선동 한림말길
- 행당동 무학봉길
- 성수동 뚝섬로13길
🔶 구로구 (3곳)
- 고척동 경인로47길
- 구로동 구로중앙로
🔶 강남구 (2곳)
- 언주로
- 선릉로
📌 강남구는 도심 고밀개발 지역으로, 지하 주차장·지하철 공사에 따른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곳입니다.
🔶 노원구 (2곳)
- 광운로2나길
- 한글비석로20길
🔶 마포구 (2곳)
- 대흥동 신촌로26길
- 연남동 월드컵북로
🔶 중구, 강동구, 서초구, 양천구 등
위의 자치구 외에도 여러 구에서 1~2곳씩 고위험 지점이 포함돼 있으며,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입니다.



🧭 내 지역 싱크홀 위험도 확인하는 방법
서울시 ‘지반침하 위험지도’ 확인 방법
- 서울시청 홈페이지 접속
- ‘지반침하 위험지도’ 검색
- 구별/동별 등급 확인 (1~5등급)
※ 5등급은 매우 위험, 1등급은 상대적으로 안전
⚠️ 싱크홀 예방법 – 생활 속에서 이렇게 대비하세요!
| 예방법 | 설명 |
|---|---|
| 📞 균열, 함몰 발견 시 신고 | 120 다산콜 또는 구청에 신고 |
| 🏗 공사 중인 도로 우회 | 지반 약화 구간 피하기 |
| 🌧 폭우 후 주의 | 지하수 유입 증가로 침하 위험 높음 |
| 🧯 공동주택 지하 점검 | 관리사무소에 정기 점검 요청 |
✅ 결론: 싱크홀 위험지역 확인은 선택 아닌 생존
서울시가 발표한 이번 자료는 단순한 지도가 아닙니다. 우리 삶과 밀접한 ‘생존 정보’입니다.
- ✅ 지금 바로 ‘지반침하 위험지도’를 통해 우리 동네를 확인하세요.
- ✅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싱크홀 사고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.